정선군,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 모집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1일부터 공공산림가꾸기와 숲길등산지도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공산림가꾸기 50명과 숲길등산지도사 2명 등 52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산림과에 비치된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에 채용되면 숲 가꾸기 산물수집과 도로변 산림경관 정비에 참여하게 되고 숲길등산지도사는 숲길현황조사 및 훼손된 숲길 정비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군은 올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유급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소나무류이동단속초소, 공공산림가꾸기, 숲길등산지도사 등 총 8개 분야 22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홍규학 산림과장은 “산림일자리 창출을 통한 행복한 정선 만들기와 산림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