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아사마화산이 폭발, 화산재가 100km 떨어진 도쿄까지 날아가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자 세기말적 천재지변이 있을 것이라는 예언을 한 ‘존 티토’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000년 11월 2일, BBS에서 자신을 2036년의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며 등장한 존 티토는 2001년 3월까지 자신이 타고 온 타임머신등에 대한 자료와 2036년까지 벌어진다는 사건 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존 티토에 따르면 2036년에는 그간 벌어진 핵전쟁으로 인해 지구가 황폐한 세계로 변화한다.
 
그러나 너무 걱정하지는 않아도 될 전망이다.
 
자칭 ‘시간여행자’ 존 티토가 예언한 것들 중에서는 이라크 전쟁과 미국내의 광우병 발생, 중국의 유인 우주선, 새로운 교황탄생 등이 맞는 것들도 있으나 올림픽이 2004년을 끝으로 대회가 중단된다거나 2005년에 미국에 내전이 발발한다는 등의 예언은 틀렸기 때문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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