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3일(화) 11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08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120다산콜센터가 민원콜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0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국내에서 활동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이다. 특히 이번 상은 기존의 소비자 직접투표와 소비자 모집단을 대상으로 심층면접조사를 병행해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설문조사 결과 120다산콜센터는 소비자 투표에서 285점, 소비자 조사에서 384점을 평가받아 총점 669점을 획득해 민원콜센터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120다산콜센터는 운영 1년 만에 대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13회에 걸쳐 각종 인증과 수상을 한 바 있다. 최근에도 최근 서비스분야 국가표준(KS) 1호 인증과 함께 BSI(영국표준협회) Korea로부터 콜센터 IT 서비스관리시스템 국제인증(ISO 20000)을 받아 서울시 전화민원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콜센터를 운영하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수상으로 120다산콜센터가 시민고객들로부터도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20다산콜센터는 9월 현재 176명의 상담원이 2만 7천여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다산콜센터 누적상담은 300만건에 육박하고 있으며 120 인지도도 76%로 조사되었다.

<배상익 기자>news101@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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