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사진제공=K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따뜻한 노란 꼬까옷을 맞춰 입고 봄맞이 간부수련회를 떠난다. 멤버들이 벌써 활짝 만개한 매화 밭에서 열정적으로 반장 선거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라남도 해남으로 떠나는 봄맞이 간부수련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주 멤버들은 벌써 봄기운이 만연한 전라남도 해남으로 간부수련회를 떠나 '제1회 1박 2일 반장선거'를 열고 하루 동안 멤버들을 이끌 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김준호-차태현-데프콘은 봄과 어울리는 노란 옷을 입고 등장해 봄맞이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만끽했다. 이들은 벌써 만개해 봄기운을 솔솔 풍기고 있는 매화 밭의 모습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이번 '봄맞이 간부수련회'에서는 '간부'들만 참여할 수 있는 룰로 인해 간부가 되기 위한 멤버들의 필사적인 공약 발표와 선거운동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데프콘은 차태현을, 차태현은 데프콘을 반장으로 추천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된 가운데 김준호가 자신 있게 “저는 저를 추천합니다”라고 자기추천에 나서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김준호는 깜찍한 율동과 함께 선거 송을 열창하는가 하면, 먼 곳을 이동해야 하는 멤버들을 위해 '연예인 전용도로' 공약을 내걸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정준영은 '주 6일 미팅' 공약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반장선거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고 전해져 과연 누가 반장에 당선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매화꽃이 만연한 전라남도 해남에서 봄맞이 간부수련회를 통해 봄 여행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라면서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공약들은 물론 간부 선출의 판세를 뒤엎는 깜짝 반전이 쉴 새 없이 펼쳐질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과연 멤버들의 마음을 쏙 빼앗아버린 공약으로 '1박 2일' 여행을 이끌 반장은 누구일지, 벌써부터 꽃 내음이 솔솔 풍기는 봄 여행을 떠난 '1박 2일'은 오는 27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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