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홈플러스(대표 김상현)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어린이 환경프로그램 ‘제16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 공모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5월 21일까지 ‘환경오염으로 아파하는 우리의 바다, 하늘, 숲을 보호하자’를 주제로 미술작품 공모전과 그림대회를 병행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예선과 본선 심사를 통해 2500점의 입상작을 선정, 수상자들에게 환경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환경부장관·교육부장관상 수상자 3명에게는 세계환경탐사의 특전도 주어진다.

그림대회는 4~5월 중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열린다. 초등학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색연필과 돗자리 등 1만2000원 상당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대회 모든 수상작은 ‘제26회 UNEP 세계어린이환경그림대회’ 한국 출품작으로 참여한다. 

본선 시상식은 환경의 달을 기념, 6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수상작은 7~8월 전국 홈플러스 141개 매장에 전시되며 수상 어린이에게 기념 선물로 제공된다. 

이번 그림대회와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홈플러스와 유엔환경계획 한국위원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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