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사진출처=네이버 TV 캐스트>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태양의 후예' 메이킹 필름 속에서 송중기와 송혜교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네이버 TV 캐스트에는 "미모의 절대 기준 '송혜교' 그녀가 웃음을 못 멈춘 사연은"이라는 제목의 '태양의 후예'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송혜교와 송중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혜교는 촬영장에서 만난 아이가 자신을 그려주자 "누나 이쁘게 생겼지? 누나 입술 두꺼운 편인데"라고 말을 하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수술실 장면을 촬영하던 송혜교는 수술 장면도 여러번 체크를 하고 "이 환자, 바이러스성 열성 감영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아요. M형바이러스에 의한 악성페스틸런스로 추정됩니다"라는 긴 대사를 한 번에 소화하기위해 "아니요, 한번만 한번만"이라며 계속해서 연습을 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사진출처=네이버 TV 캐스트>

이후 송중기의 명대사 중 하나로 손 꼽히는 "그럼 살려요"가 나올 수 있었던 장면도 그려졌다. 긴급 이송된 아랍 의장의 증상을 살피던 송혜교가 배를 누르자 의장 역을 맡은 배우가 "아아~아아~"라고 생각보다 긴 비명을 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에도 웃음보가 터진 송혜교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나 죽을거 같애"라고 컨트롤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국내를 넘어서 중국에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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