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군자동 빵의 여신 <사진출처=SBS>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생활의 달인'에 미모의 국수 달인을 뛰어넘을 빵의 여신이 등장했다.

21일 방송될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군자동의 한 빵집을 방문해 비법을 파헤진다.

요즘 빵집 체인점을 제외한 동네 빵집을 찾아보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하지만 특별한 홍보 없이도 오직 실력 하나로 명성을 얻어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작은 동네 빵집이 있다는 소식에 <생활의 달인>제작진이 이곳을 찾아갔다.

미모만큼이나 제빵 실력도 최고라는 최은영 (32세) 달인의 가게에서는 스콘과 브레첼, 그리고 치즈 바게트를 주력 상품으로 판매한다. 유기농 밀과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빵을 만들기 때문에, 그 맛이 매우 담백하다고 한다.

그녀의 빵집을 단골로 찾는 손님들은 이 빵을 일컬어 "먹고 난 뒤에 속이 편한 빵"이라고 극찬한다. 화학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빵은 당일에 생산해 판매한다. 이에 항상 빠르게 물량이 동이 나는 통에 구매에 실패한 손님들의 원성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항상 빵에 대한 연구에 여념이 없다는 군자동 빵의 여신의 특급 레시피와 빵에 얽힌 인생 이야기를 오늘 밤 <생활의 달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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