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평화선언식을 갖고 기념촬영. [사진=부평시설관리공단]
노사 평화선언식을 갖고 기념촬영. [사진=부평시설관리공단]

[이뉴스투데이 조동옥 기자]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 이하 ‘공단’)이 28일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위해 노·사 대표 9명이 모여 공동 평화 선언식을 개최했다.

공단 제6대 부평구시설관리공단노동조합장(위원장 박형대)이 취임한 이후 실시된 세 번째 노사 공동 평화 선언식으로, 노사 평화 선언을 통해 ▲무분규 사업장 달성 ▲민주적·창조적 기업문화 조성 ▲무재해 사업장 실현으로 노·사 상생 경영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단은 23년 연속 무분규 노사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노사 공동 대표의 역지사지 현장 체험활동,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실시하며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장세강 이사장은 “이번 노사 공동 평화 선언식을 계기로 노사 간의 두터운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공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대 대표노조위원장은 “공단과 노동조합 간 신뢰와 믿음을 구축하여 노사 공동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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